누구나 나이를 먹고 노인이 된다. 난 안 늙어, 아니 늙으려면 아직 멀었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노인이 돼서야 후회하지 말고 먼저 산 선배의 말을 듣자.
웰다잉이란
뜻을 풀어본다면 잘 살다 잘 늙어서 잘 마무리하는 것을 말하는데 결국 잘 사는 삶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내가 태어날 때 나의 주변사람들은 너무 행복해서 웃었지만 내가 죽을 때 나는 잘 살다 간다며 나를 반겨주었던 사람들에게 미소를 남겨야 하고 주변사람들은 나를 위해서 울어줘야 하는 삶 그래야 남아있는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한번 태어난 인생 멋지게는 못살아도 쪽팔리게 가면 안 되지 않을까 한다. 왜냐하면 내가 태어날 때 빈손으로 빈 몸으로 혼자 왔지만 이 세상에 와서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그중에서 가족이 생기는 것인데 물질은 다 버려도 되지만 가족은 그냥 버리면 안 된다. 내가 살았던 것처럼 그들도 잘 살아야 하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것들을 남기고 가야 한다. 물질적인 거 말고 정신적인 추억이다. 인생은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삶이다. 나도 우리 엄마처럼 살 거야 우리 아빠처럼 살 거야 그러면 좋은 향기를 남긴 것이고, 그 반대라면 나쁜 향기를 남기고 가는 것이다. 내가 행복한 삶을 살다가기를 바라는 것처럼 남아있는 그들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럼 노후준비가 왜 필요할까
젊었을 때는 고생도 사서 할 만큼 해볼 만한 것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그러나 나이 들어서 고생은 나 자신은 물론 모두에게 민폐다. 나는 아직 운전기사도 할 수 있고 주방이모도 할 수 있는데 그들이 나를 안 받아준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나는 안 늙을 것 같은데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이렇게?
마냥 젊을 줄 알고 노후준비를 안 해놓으면 파지 줍는 노인이 될 수밖에 없다. 정말 세월 금세 간다.
노인이 되어서 후회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1) 저축을 많이 해놔야 하는데 마냥 젊을 줄 알고 마냥 시간이 기다려주는 줄 알고 하고 싶은데로 살다가 저축 없이 노후가 되니 너무 후회스럽다 한다. 가진 것 없으면 자식한테도 대접 못 받는 세상이기 때문에..
2) 젊을 때 아내한테 잘했어야 하는데 나이 들고 보니 아내한테 못한 게 후회스럽더라. 나이 들면 배우자밖에 없다 그런 배우자를 무시하고 살았으니 어찌 대접받기를 바라겠는가
3) 나이 들어도 함께 할 친구는 꼭 만들어야 하는데 돈 버느라고 내가 낸데 하느라고 제대로 된 친구하나를 못 만들었으니 나이 든 것도 서럽고 외로운데 어찌 감당하까
4) 나이 들어 몸을 못 가눌 정도 되면 결국 자식한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역시 돈 버느라고 자식과의 대화나 추억하나 없다면 무슨 낯으로 자식한테 기대겠는가
5) 건강은 건강할 때 내가 챙겼어야 했는데 무엇 때문에 건강하나 지키지 못하고 몸이 이지경이 되었을까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 건강을 잘 챙겨 치매는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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