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휴양지 괌에 제2호 태풍 '마와르' 강타로 한국인 관광객 3,400여 명이 현지에 묶여 불편을 호소 중이고 당국은 비상약과 식량 공급등 비상조치를 취하고 있다. 30일 항공기 재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현지 괌에서 전해져 왔다
슈퍼태풍 '마와르'의 직격탄을 맞은 괌의 현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3,400여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당외교부에서는 임시숙소 2곳을 마련해 주었다고 밝혔다. 28일 외교부 당국자는 "27일과 28일 임시숙소 두 곳을 마련해 주었다" 모두 다해 125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외교부는 한국계 의사1명이 당국의 협조를 받아 현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28일과 29일 임시진료소를 운영 처방전등 필요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괌 당국은 30일 공항재게를 목표로 현재 복구 작업을 계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괌 당국은 공항 재게를 좀 더 앞당겨 실시할 계획을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한 소식통은 괌당국이 최대 빨리 공항재게를 위해 시점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30일 예정이나 가능한 더 빨리 29일 오후에 라고 재게를 서두르겠다"는 얘기도 전해지며 많은 한인단체들의 도움의 손길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외교부 당국자들은 한인단체에서 도움의 손길로 컵라면, 생수, 비상식량을 공관에 전해주고 있고 관련 물품은 임시숙소에 비치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병원, 약국, 생필품업체 등은 이미 운영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각종 시설의 복구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괌 현지 당국에 따르면 우리 한국인의 관광객은 3,400여명에 달하는데 지난 24일 태풍이 지나간 뒤 인명피해는 없지만 태풍피해 현재 단수, 단전등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강력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 휴양지 괌을 강타하면서 공항이 전면 폐쇄된 가운데 30일 공항재게를 위해 작업 중이라며 외교부 당국자는 "활주로가 침수돼 공항 재게 가 늦어지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재게를 위한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한국 관광객들은 호텔에 투속중이나 단전,단수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데 통신사정이 열악해 민원전화 대응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 당국은 "비상수단을 강구하고 있다"며 "우리 통신사와 협의해 관광객들의 로밍휴대전화에 문자 SNS 공지를 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 중"이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0528/119513842/1
괌 고립 한국인 3400명…정부 “125명 임시숙소 확보, 진료소 운영”
우리 정부가 슈퍼태풍 ‘마와르’의 직격탄을 맞은 괌에서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시숙소 2곳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 당국자는 28일 “전날(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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