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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삼동 납치 살인사건 세상에 어쩌다가.. 피의자 4명 구속

by 힐링아미새 2023. 4. 3.

강남 한복판에서 일어난 납치 살인사건에 일당 세명 모두 구속에 이어 한 명도 구속..
서울중앙지검은 강도 살인과 사기유기 등 혐의를 받은 이 모 씨 등 3명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들에게 증거 인멸과 도지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을 했다. 강남주택가에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은 일당 3명 경찰은 추가 공범도 확실히 있는 것으로 예비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도 살인과 사체유기 추가 공범의 혐의는 예비살인이다.

강남 역삼동 납치 살인사건 피의자 구속
강남 역삼동 납치 살인사건 피의자 구속



사건 당시 피해자를 차에 태우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는데 비교적 신속하게 피의자들을 붙잡았지만 많은 의문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가상 화폐 투자 피해에서 비롯된 원한에 의한 사주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의 추가 공범 추적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4월 3일 오전 11시부터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를 받은 연모(30)씨와 황모(36)씨, 이모(35)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사건의 피의자 황 씨는 '피해자 남편으로부터 코인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원한을 가지고 이 씨에게 범행을 사주하고 이 씨가 나에게 범행을 제안'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황 씨와 이 씨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피해자 A 씨 남편은 가상 화폐 사업을 하다 투자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구속된 상태이다. A 씨는 남편 업체에 투자했다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이 씨에게 범행을 사주하고 이 씨가 대학 동창인 황 씨에게 범행을 제안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씨도 A 씨 남편 업체에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들이 범죄는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라 계획적인 범죄로 범행 2~3개월 전부터 범행을 위해 도구와 대포폰을 준비했다고 한다. 피해자인 40대 여성은 상당한 금액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를 갈취하기 위하여 이런 범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피해자는 거세에게 저항을 했으나 남성들의 힘에 의해 차에 끌려갔고 이를 지켜보는 목격자들도 있었기 때문에 신고로 경찰도 해당 차량의 번호를 수배함으로써 추적했지만 사건의 피해를 막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미 피해자는 사망을 했고 범인들 또한 순수히 혐의에 대해 자백하는 모습도 보였다. 경찰은 이들을 조사하던 중 수상한 점들을 몇 가지 발견되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주범 이 씨가 대학 동창인 황 씨에게 범행을 제안했고 황 씨가 같은 배달일을 하면서 알게 된 연 씨를 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예비 단계에 가담했다가 이탈한 20대 한 명을 추가로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 입건된 20대 A 씨 역시 황 씨 제안으로 범행을 가담했고 범행 차량에선 마취제 성분이 들어 있는 주사기가 발견됐는데 연 씨와 황 씨는 이주사기를 피해자에게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씨가 진술한 내용은 피해자가 근무하는 코인 회사에 투자를 한 적이 있으며 2020년쯤 8,000만 원가량의 손해를 입었다고 할 정도이다 '이어 해자가 운영하는 업체에서 근무한 적이 있고 그 과정에서 금전적 지원을 요청해  2021년쯤 피해자로부터 2,000만 원을 금전적으로 지원받은 적이 있다'라고도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돈이었네 돈때문에 사람을 이렇게 무자비하게 죽이다니 사람이 잘못된건지 세상이 잘못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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