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시대, 너도 늙는다, 노화, 노인의 문제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너 늙어 봤냐 나 접어도 봤다. 이런 노래가삿말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남의 문제가 아닌 내 부모의 문제이고 나의 문제이니 만큼 노인의 문제를 염두에 두고 생각해 보자

안 늙을 수는 없을까? 안 늙는 방법은 없을까? 만약 늙지 않는 방법을 안다면 죽지도 않을 것이다.

그럼 늙지 않고 영원히 살면 좋을까? 행복할까?

 

노년기의 특성

노화의 세 가지 변화과정

1) 생물학적 노화

2) 심리학적 노화

3) 사회적 노화

 

노화란, 일반적으로 질병과는 상관없이 나이 들면서 변화되는 신체 기능을 말한다. 생물학적 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잔여수명을  감소시키고 외부 환경적인 요구에 따라 생리적 능력이 저하되는 변화의 과정을 말한다.

생물학적 노화는 잔여 수명을 의미하고 심리적 노화는 개인의 행동 적응력을 말하며 사회 정도 화란 특정 연령에서 개인에 속한 집단이나 사회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말한다.

노화는 인간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 과정 전체 중 한 부분이며 생물학적 노화, 심리적 노화, 그리고 사회적 노화 등 세 가지 측면에서의 변화 과정을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년기와 뇌장애

노년기에 주로 대표적인 정신 장애가 치매라고 보는데, 의약계에서는 치매를 섬망, 치매, 기억상실증 및 기타 인지적 장애라는 장애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다
특징으로는 의식이 혼미해지고 주의 집중 및 전환 능력이 현저하게 감소하게 될 뿐 아니라 기억력, 언어력,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에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1) 섬망(Delirium)

 

섬망은 이미 존재하거나 현재 진행되는 치매로는 잘 설명되지 않는 인지 변화를 동반하는 의식의 장애라고 볼 수 있다.

손발을 떤다거나 야간에 갑자기 소리를 크게 지르거나 흥분하여 밖으로 뛰쳐나가려는 등 소동을 벌이며 공포감에 사로 잡혀 식구들을 깨우는 등의 증상 등이 있는데, 이런 증상은 단기간에 나타나고 그 원인을 제거하면 증상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은 과도한 약물 복용이나 신체적 질병 등의 직접적인 결과로 발생하는 것이라는 명백한 근거가 있을 때 진단 된다.(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입원 시 약 10%로 보고되고 있다.)

 

2) 기억상실장애(Amnestic Disoreder)

치매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인지적 증세로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지 못하거나 과거에 배운 지식을 회상하지 못하는 등의 기억 손상이 주된 증상이며 이 경우 역시 신체적 질병이나 물리에 의해 물질에 의해 유발되었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으며 실어증, 실인증, 실행증, 실행기능장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3) 치매(Dementia)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에 의해서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기억,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다양한 정신 증상 및 행동 이상 등의 고등정신기능이 감퇴되는 복합적인 임상증후군을 지칭하는 것을 말한다.

치매라는 용어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적인 마음이 이탈된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4) 치매의 증상

1) 기억력 감퇴부터 시작하여 방금 한 말을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등 최근에 것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2) 자신의 이야기를 장황하게 많이 하는 등 적절한 언어 능력에 감소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나중에는 횡설수설하다가 말기에는 실언을 한다.

3) 시공간 감각에 대한 저하로 시간, 공간, 사람, 순으로 장애를 보이며 중기 초반에 보통 나타나기 시작한다.

 

4) 판단력 저하로 복합적 판단을 요구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말기에는 혼자서 판단을 못한다.

정신장애 증세로 중기 이후에 나타나는데 물건 또는 돈을 훔쳐갔다는 도둑 망상과 물건과 돈에 집착하는 강박증에 화를 잘 내는 증상도 보인다.

 

5) 신체 상의 장애로 비교적 후기에 나타나며 걷는 데 장애를 보이다가 요실금 변실금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되면 거의 침해 말기로 볼 수 있다

 

노년기의 정신장애

1) 우울증

우울증은 노인에게 나타나는 정신장애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며 우울과 슬픔, 자기 가치관의 상실, 의욕 및 동기의 저하,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노년기 우울증은 젊은 사람들의 우울증 보다 수면 장애가 더 많이 나타나고 신체적 초조감을 더 많이 드러내는 경우가 더 많고,

 

죄책감이나 자살 사고가 적은 대신 운동 기능의 지체와 체중 감소가 더 많으며 주집    중력과 기억력 등 인지기능 의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2) 정신분열증

노년기의 정신분열증을 나타내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볼 수 있다.

하나는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노년기까지도 장애가 지속되어 온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이고

다른 하나는 노년에 처음으로 발병한 정신분열증 환자이다.

 

3) 기타 장애

망상장애는 젊은 시절부터 시작된 것일 수도 노년기에 처음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

망상과 관련된 영역을 제외한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며 인지적 손상의 징후도 나타나지 않는다.

 

불안장애는 누구에게나 해가 되는 사건이나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신호체계로 작용하는 적응과 저의 정상적 감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부당하게 하면 병적 불안이라 할 수 있다.

불안은 증상이나 장애로서 모두 노인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지만 다른 연령에 비해 뚜렷하지 않다. 

 

노인의 불안장애로 공황장애, 공포장애, 강박장애, 범불안장애, 급성 스트레스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가 모두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성공적인 노년기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활동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사회활동 지속하고 대인관계를 계속 유지시키며 자신의 역할을 서서히 희석시키면서 퇴진해 가는 것, 모든 걸 받아들이고 비우는 습관을 가지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적인 노년기가 아닐까 한다.